금융권 종사자 4명 중 1명은 억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은행과 보험, 증권 등 7개 금융권 1천4백여개사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지난해 연봉이 1억 원 이상인 금융회사 직원 비중은 24.8%에 달했습니다.
업권별로는 은행 종사자의 33%가 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산운용사와 증권사, 보험사가 뒤를 이었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 직원이 39%로 가장 많았고 40대와 20대도 각각 32%와 15%를 나타냈습니다.
또 성별 기준으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3.8배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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