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섹터는 무엇일까?
증권사 리서치센터의 리포트를 심도 있게 분석한다.

<출연자 : 이재윤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


Q. 2017년, 메모리 반도체?LCD 업계 전망은?
A. 삼성전자의 D램 투자에도 하반기 수급은 균형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전방산업의 수요 가정이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1XD램 공정전환에 따른 생산 가능량 손실이 예상보다 크기 때문에 2018년에도 공급 상황은 긍정적일 전망이다.
낸드는 SSD 침투율을 고려할 때 수요 촉진을 수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Q. ‘갤럭시S8’ 출시, 부품업체 수혜 여부는?
A. 상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S8에 홍채인식 기능 및 AFA 전면카메라 채용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사양 변화에 따른 수혜, 고객 및 전방산업 다변화 성과 등에 초점을 맞춘 투자전략이 필요하다. 대형주 중에서는 삼성전기, 중소형주 중에서는 파트론아모텍을 추천한다.

Q. LG전자, ‘G6’ 공개 등 주목 이슈는?
A. 차기 스마트폰 모델인 G6에 대한 기대보다 작년 대비 올해 변화될 수 있는 비용 구조에 초점을 맞춘 투자전략이 요구된다. OLED TV부문의 높은 수익성을 고려하면 HE사업부의 실적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Q. 삼성전기, 4분기 영업적자 기록…올해 전망은?
A. 중화권 듀얼카메라 매출이 순항할 것으로 예상되며, 2월 말부터 갤럭시S8 관련 부품 공급이 본격화돼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작년 진행한 경영효율화에 따른 효과,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경쟁적인 듀얼카메라 채용, 신규사업인 FO-PLP 사업 본격화 또한 삼성전기 주가에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Q. 2017년, IT업종 투자 전략은?
A. 반도체 업종에서는 수요 가정이 유지되는 한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상저하고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상반기 주가 조정 가능성은 열어둬야 할 것이다. 상반기 반도체 업종 내 우선순위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순으로 제시한다.
그 외 전기전자 업종에서는 갤럭시S8 출시에 따른 수혜 정도, 전장부품 성과 여부 등에 초점을 맞춘 투자전략이 요구된다



※ 증시 오늘과 내일은 매일 오후 1시에 방송됩니다.
국내외 경제 뉴스 및 투자전략 분석으로 여러분의 성공투자를 함께합니다.
이 방송은 매일경제TV 홈페이지(http:www.mktv.co.kr) 및
케이블방송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