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의 코스닥 상장 공모가가 4천5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국내 최초로 '파스'를 도입한 기업으로 잘 알려진 신신제약은 오는 16일과 17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실시하고,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합니다.
신신제약은 앞서 기업공개(IPO)로 확보한 공모 자금은 세종시에 마련하는 신공장 건설에 투입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한기 대표는 "코스닥 상장 후 더욱 투명하고 적극적인 경영 활동을 통해 제2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장남식 기자/jns1004@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