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슈진단]4차 산업혁명 '반도체' 신성장동력 될까?
시시각각 변화하는 글로벌 마켓, 월가엔 지금 무슨일이?
간밤 핫한 이슈를 집중 분석, 관련 국내외 종목의 투자 전략까지 한방에 제시합니다!
<출연자 :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Q. 고점 도달한 반도체, 업황 전망은?
A. UBS와 SK하이닉스 투자의견 하향으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가 1년 전 대비 두 배 오른 상태이다. 삼성전자의 D램 설비 증설 계획은 아직 미지수이며 징후는 보이지 않고 있다.
Q. 반도체 신성장동력은 4차 산업 혁명?
A.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이 반도체 수요의 견인 전망이다. 4차 산업 혁명으로 다양한 기능의 반도체 수요가 증가할 것이고, 4차 산업 혁명 관련 분야의 확대로 반도체 수요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독일, 미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4차 산업 혁명이 폭발적으로 확대될 것이다.
Q. 4차 산업 혁명, 핵심 기술은?
A. CPS(가상물리시스템), 실제시스템과 사이버 소프트웨어 통합시스템으로 빅데이터와 방대한 데이터로 기존과 다른 방법으로 데이터를 분석한다. AI, 인간의 두뇌활동을 대신하여 인식,학습,판단하는 작업시스템과 사물인터넷, 생활속 사물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정보를 공유한다.
Q. 4차 산업 혁명, 어디까지 왔나?
A. 자율주행차, 자동차 및 운송의 사회적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국방항공산업, 무인시스템과 국방상업용 드론 및 로봇이 활성화되고 있다. 또, 금융은 로봇어드바이저,AI로봇 애널리스트, 자동화 트레이딩 시스템이 있고, 의료는 의료용 로봇, 컴퓨터 보조 수술, 원격 의료, 바이오닉스 등이 있다. 농업은 자동화아그리봇과 드론,정밀농업으로 세상을 바꿀 것이다.
Q. 4차 산업 시대, 우리 전략은?
A. 4차 산업혁명의 물줄기 주로 선진국(미, 독, 일)이 주도하고 있다. 일본이 3년내 택배 드론과 5년내 자율주행버스를 상용화할 것이고, 독일은 4차 산업 혁명의 선두주자로 세계 최초 인더스트리 4.0을 표방할 것이다. 미국은 기업주도로 2014년 산업 인터넷 컨소시움을 구성할 것이고, 제조 선진국간 협력체제는 이미 가동되어 한국 경제 콘트롤타워의 복원이 시급할 것이다.
※ 투자의 창 매일경제TV는 매일 오전 6시에 방송됩니다.
국내외 경제 뉴스 및 투자전략 분석으로 여러분의 아침을 열어드립니다.
이 방송은 매일경제TV 홈페이지(http:www.mktv.co.kr) 및 케이블방송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