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2월 13일] 지난 11일 그리스 테살로니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중국 원소절(정월대보름) 경축 행사에서 중국이 2017년 박람회의 주빈국을 맡아 행사의 서막을 열었다고 그리스 테살로니키 국제무역박람회 주최 측이 전했다. 중국은 1998년 박람회 사상 최초로 주빈국을 맡은 후 이번에 두 번째로 그리스 최대 국제무역박람회 주빈국을 맡았다.
테살로니키는 그리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다. ‘테살로니키 박람회’는 동남부 유럽지역에서 중요한 무역 박람회 중 하나로 1926년에 창설되었다. 한편 테살로니키 박람회 주최 측은 중국-그리스 양국 정부 및 관련 부처와 협력하여 에너지, 전신, 기술, 물류 등 분야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경제무역 및 문화 행사를 열었다.
원문 출처: <인민일보> 2월 13일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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