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T 스테이크의 BLT 버거
롯데백화점이 내일(15일)부터 3월2일까지 본점에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고메 페스티벌(Marriot Internatio nal Gourmet Festival)'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운영하는 5개 호텔에서 선보이는 약 10품목의 요리를 한 자리에서 선보일 계획입니다.

세계적인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국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호텔의 대표적인 식당인 'BLT스테이크', '타볼로24', '더 라운지', '모모카페', '누크레스토랑' 등이 참여합니다.

행사 기간 동안 각 호텔별로 가장 인기 있는 시그니쳐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대표 메뉴는 뉴욕 3대 스테이크 브랜드로 유명한 'BLT 스테이크'에서는 홈메이드 번과 미국산 블랙 앵거스 비프 패티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버거인 'BLT 버거'를 1만3천 원에, 갈비와 더덕구이로 구성된 타블로 24의 '갈비 도시락' 1만 3천 원 등이 있습니다.

또 이탈리아 우유 푸딩인 판나코타에 제철 딸기가 더해져 부드러움과 달콤함의 조화가 일품인 더 라운지의 '딸기 판나코타' 5천 원, 얇고 투명한 피와 함께 진한 육즙을 느낄 수 있는 오리엔탈 정통 딤섬인 모모카페의 '오리엔탈 딤섬'을 1만2천 원에 선보입니다.

롯데백화점은 호텔과의 협업을 통한 프리미엄 요리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남기대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은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식품 제조사, 호텔 등 이종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각 업계의 장점을 살린 식품 관련 콘텐츠의 인기가 높다"며 "향후에도 여러 업계의 장점을 갖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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