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에 전국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가 4만7천여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양홍보대행사 소속 시장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공공택지에서 아파트 4만7천231가구가 공급됩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92가구 줄어든 수치입니다.
상반기 공공택지 분양물량 감소가 지난해 비해 크지 않은 것은 강화된 청약요건 탓에 부적격자가 다소 늘었지만 경쟁력 있는 분양가와 계획도시에 산다는 기대감에 수요가 이어지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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