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이 개장 140일 만에 방문 고객이 1천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는 스타필드 하남이 지난해 9월 9일 개장한 이후 140일 만인 지난달 26일 누적 방문 고객 1천만 명을 넘어섰고, 이달 12일 기준 1천150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초 예측보다 3주 앞선 수치라고 신세계 측은 설명했습니다.
쇼핑 테마파크라는 콘셉트로 문을 연 스타필드 하남은 백화점, 창고형 할인매장, 전문점 등 쇼핑시설이 입점해 있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식·음료 시설도 들어서 있습니다.
한편, 스타필드 하남은 고객 1천만 명 돌파 기념으로 17일부터 26일까지 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최대 75%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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