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이 100% 출자해 설립한 '좋은데이나눔재단'이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7년째 운영하고 있는 장기 장학 프로그램 '좋은데이 희망장학생'이 그 대표 활동입니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창원 무학 본사에서 좋은데이 희망장학생 신년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행사는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과 강민철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와 각 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해 대학으로 진학하는 장학생과 사회로 진출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은 "2011년 시작했던 좋은데이 희망장학생 프로그램이 이제 결실을 맺고 있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하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격려했습니다.
또 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에게는 노트북을, 사회로 진출하는 장학생에게는 정장을 각각 선물로 지급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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