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가 주요 계열사의 지난해 실적 호조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GS는 13일 전거래일보다 0.93% 오른 5만4천300원에 거래됐습니다.
전거래일인 지난 10일 5%대 상승폭을 기록한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세입니다.
앞서 9일 GS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9.3% 늘어난 1조7천54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매출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3조4천624억 원, 9천223억 원으로 각각 10.5%, 81.3% 늘었습니다.
이는 주요계열사인 GS칼텍스가 실적 개선된 영향으로 유가상승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이익과 석유제품 수요 증가로 정제마진이 확대돼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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