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청국장에서 찾은 균주로 발효해 만든 '행복한콩 한식발효 생나또'를 출시했습니다.

'행복한콩 한식발효 생나또'는 일본의 발효식품인 나또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개발된 제품입니다.

우리 고유의 전통 음식인 청국장에 함유된 국산 균주로 100% 국산콩을 발효해 만들었습니다.

또 저온에서 숙성해 콩 본연의 식감을 살렸고, 나또 특유의 쿰쿰한 냄새를 줄인 것이 특징입니다.

'행복한콩 한식발효 생나또'는 '가쓰오 간장', '달콤 간장', '볶음김치' 등 모두 3종으로, 나또와 소스로 구성됐습니다.

'가쓰오 간장'은 일본의 정통 나또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며, '달콤 간장'은 검은콩 나또에 달콤한 간장과 고소한 볶음 깨를 올려 단맛과 고소한 맛을 더했습니다.

'볶음김치'는 아삭하고 매콤한 볶음 김치가 함께 들어있어 나또의 풍미를 한껏 살려줍니다.

특히 '달콤 간장'과 '볶음김치'는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한 제품으로, 나또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동준 CJ제일제당 '행복한콩 한식발효 생나또' 담당 브랜드매니저는 "이번에 출시한 '행복한콩 한식발효 생나또'는 한국인 입맛에 맞춰 기존에 나또를 즐기던 소비자는 물론 처음 접하는 소비자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 국내 나또 시장에 신규 고객 유입을 통한 시장 활성화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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