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고령층으로 갈수록 부채의 질적 구조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인호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정책실장이 발표한 '가계부채와 주택시장: 위험 요인과 대응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연령이 증가할수록 만기일시상환 대출비중은 증가합니다.
30대와 40대, 50대의 만기일시상환 대출비중은 각각 33.4%, 37.5%로 모두 30대에 머물었습니다.
하지만 60대에는 이 비중이 42.0%로 오르고 70대 이상이 되면 절반에 가까운 48.7%까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탄슷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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