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기업은행은 충주연수원에서 전국 700여 영업장, 20여 해외점포장, IBK금융그룹 자회사 사장단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김도진 은행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중기지원의 필요조건인 이익을 확보하고, 기업-개인, 이자-비이자, 은행-비은행, 국내-국외 간의 균형성장과 비대면채널 혁신과 대면채널 개편을 통해 미래를 선도해 나가자"고 강조헀습니다.
기업은행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금융 파트너, IBK'를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고 이를 위해 수익성 중심의 핵심역량 변화 추진, 이익 포트폴리오 다변화, 신 고객경험 가치 극대화, 효율 중심 업무 프로세스 재구축 등을 4대 중장기 전략방향으로 정했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김 행장은 '발로 뛰며 고객과 현장을 최우선'하라는 의미에서 영업점장들에게 '구두'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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