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13일부터 4월 28일까지 고금리 자유입출금통장인 마이플러스통장의 신규 개설 계좌에 대해 2개월간 특별금리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기간 중 마이플러스통장을 새로 개설하면 다음 달부터 2개월간 특별금리를 적용 받는 내용으로 전달보다 평균잔액이 줄어들지 않으면 1천만 원 이상 잔액이 있을 경우 신규 월을 기준으로 다음달에는 연 1.4%, 다음다음 달에는 연 1.5%의 특별금리가 각각 제공됩니다.
또 이벤트 기간 이후 전월 대비 평균잔액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조건을 계속 충족하면, 300만원에서 1천만 원 사이 예금시 연 0.9%, 1천만 원 이상 예금시 연 1.3%의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국내외 금융환경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마이플러스통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출시 이후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특별금리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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