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이 기차역사 내 커피전문매장으로 운영중인 '카페스토리웨이'가 '레인포레스트' 인증 친환경 원두를 사용한 커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선보인 '카페스토리웨이'는 부산역, 수원역, 영등포역 등 전국 주요 KTX 역사 내 커피 전문매장입니다.
특히 친환경 에코 컨셉에 맞춘 매장 인테리어와 함께RA 인증 원두를 사용해 우수한 맛과 품질은 물론, 국제비영리단체 RA(Rainforest Alliance, 레인포레스트)가 인증한 자연과 생산 환경을 고려한 원두를 사용해 열차 이용고객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커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 인증이란 사람들의 건강과 지구환경을 위해 살충제와 농약의 사용을 엄격히 금지하는 세계적인 인증으로 열대우림, 강, 토양을 적극 보호하며, 커피재배 노동자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는 농장에서 재배된 착한 커피에 대해 RA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코레일유통은 "앞으로도 질 좋은 원두와 특화된 로스팅으로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커피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페스토리웨이'는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기차 역사내 커피 전문매장 이라는 특성을 감안해 당일 승차권 소지 고객과 열차회원을 대상으로 전 품목 10% 할인 등 철도 고객에 맞춤형 가격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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