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스타트업 기업과 협약을 맺고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섭니다.
KEB하나은행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19층 KEB하나은행 1Q Lab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7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1Q Lab 4기'를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1Q Lab'은 KEB하나은행이 2015년 6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입니다.
지난 3기까지 빅데이터 분석 신용평가 기술, O2O결제, 생체인증, 신개념 패스워드, 최적의 금융상품 검색, 크라우드 펀딩,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다양한 핀테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체들이 거쳐갔습니다.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한준성 부행장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혁신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금융과 연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해 핀테크 금융시장을 선도 하겠다"며 "1Q Lab를 거친 4기까지의 스타트업 이외에도 상시 모집을 통해 수시로 스타트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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