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과 관련된 순환출자 해소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삼성은 "공정위의 유권해석에 대해 이견이 있었고 외부 전문가들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지만 삼성은 순환출자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500만주를 처분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삼성은 "당시 로펌 등에 문의한 결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은 순환출자가 단순화되는 것이므로 공정거래법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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