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의 간편송금 서비스가 출시 여섯달만에 이용건수 140만 건, 이용금액 1천235억 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앱 설치 후 실제 서비스를 한번이라도 이용한 실이용고객의 비중이 90%에 이르면서 올원뱅크 가입자수가 현재 50만명을 돌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는 지문인증, 간편송금, 간편결제 순으로 나타났으며 금융상품중에서는 NH손해보험의 여행자보험이 지난해 1천326건이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농협은행 이봉의 스마트금융부장은 "올해도 2030세대와 시니어계층, 혼술혼밥족 등 고객별 특성에 맞는 맞춤서비스를 출시해 이용자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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