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락앤락은 지난해 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천19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수준입니다.
영업이익은 18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24억원으로 무려 483.4%가 늘었습니다.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선전과 미주지역 수출 강세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입니다.
동남아시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7.1% 증가한 176억원을 기록했고, 그 중에서도 베트남은 특판시장 활성화로 140.3%가 성장했습니다.
또 중국의 경우도 온라인 매출이 20.8%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2016년 ㈜
락앤락의 연간 성적은 총 매출 4천251억원으로 2015년 대비 4.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02억원으로 전년대비 70.5% 늘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470억원으로 전년대비 274.4%가 증가했습니다.
[장남식 기자/jns100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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