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 이상이 발견돼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은 진에어 여객기가 하루도 안 돼 운항을 재개했다가 회항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진에어는 어제(8일) 오후 9시54분즘 인천에서 출발해 필리핀 클라크필드로 가려던 진에어 여객기 LJ023편이 이륙하자마자 화재 경고등이 울리는 기체 이상이 발견돼 회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7일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려다 연기가 유입돼 승객이 대피한 진에어 여객기 LJ004편과 같은 여객기로 확인됐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