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한국고용정보원과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합니다.
SC제일은행은 한국고용정보원과 서울 종로구 본점에서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SC제일은행이 7년 째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를 진행합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꿈 직업백과' 제작을 위해 100여 개의 다양한 직업에 대한 소개와 전망, 구직자의 자질 등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SC제일은행은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목소리 기부희망자를 모집해 녹음과 제작, 기부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한국고용정보원은 '한국직업사전'에 등재된 1만2천 개의 직업을 오디오 사전으로 제작해 기부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양사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시각장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각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