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공인인증서 없이 지문만으로 모바일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지문 인증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지문 인증 서비스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한 모든 모바일 금융 거래에 공인인증서 대신 등록된 지문으로 본인 인증을 하는 서비스입니다.
지문만으로 로그인, 주식 거래, 자금 이체 등의 금융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지문 인증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거래할 때마다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지고, 1년 마다 공인인증서를 갱신할 필요도 없어져 보다 편리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우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지문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iOS 스마트폰용 서비스도 이달 내 오픈 할 예정입니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지난 1월 16일 금융 업계 최초로 전국 영업점에서 손바닥 정맥만으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정맥 인증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또 다른 간편 인증 수단으로 PIN번호 인증과 모바일 OTP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