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을 통해 '실시간 외국어 대화번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번역 서비스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10개 언어 번역을 지원합니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는 위비톡 업데이트 후 서비스가 제공되며, 아이폰에서는 2월중 번역서비스가 반영될 예정입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활동영역 확장에 발맞춰 위비톡에 '번역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국내에서 활동 중인 중소상공인들의 해외판로 개척 지원·현지 바이어들과의 생활 의사소통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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