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의 주가가 올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코스피시장에서 차지하는 전기전자 업종의 시가총액 비중이 3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으로 전기전자 업종이 코스피시장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이 29.4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2월 1일 기준 비중 21.09%에 비해 8.33%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반도체 업황 호조 속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면서 전기전자 업종의 비중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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