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귀성객 졸음방지 캠페인 펼쳐

롯데제과는 한국도로공사와 '졸음방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2013년부터 롯데제과가 설, 추석 등 명절마다 귀성객들이 운전 중에 졸지 않고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자일리톨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

'졸음방지 캠페인'은 본격 귀성이 시작되는 1월 26일 신탄진 휴게소, 망향 휴게소, 오창 휴게소, 황간 휴게소, 서산 휴게소, 화서 휴게소, 예산 휴게소 등 7개 휴게소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한다.

롯데제과 측은 지난해까지 누적 혜택 인원이 20만 명을 돌파했다며 이번 캠페인에는 제품 3백여 박스가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