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일부 전자동 세탁기의 리콜을 결정했습니다.
삼성전자 캐나다 법인은 캐나다 보건당국 등과 협의를 통해 삼성전자가 생산한 '톱로드' 세탁기 20개 모델 25만5천대를 리콜한다고 지난 4일 밝혔습니다.
이 제품들은 2011년 3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광주 공장과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입니다.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총 250만대 규모의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으며, 북미 지역 외에 호주 등에서도 리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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