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매점매석 혐의를 받고 있는 외국계 담배회사 3곳을 고발했습니다.
기재부에 따르면 기재부는 필립모리스코리아, BAT코리아의 수입·제조업체, BAT코리아 판매업체 등 3곳을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로 각각 서울중앙지검과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습니다.
해당 업체들은 정부가 지난해 1월 담뱃세를 인상하기 전 평소보다 많은 재고를 쌓은 뒤 이를 인상 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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