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10월 전년 동월 대비 40.3%증가한 2만7천968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89% 급증한 1만3천254대로 집계되며 6년 4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SM6와 QM6 등의 신차가 판매호조를 보인 것이 내수 판매를 견인했다고 르노삼성 측은 설명했습니다.
해외 판매의 경우 닛산 로그가 17년형 모델로 수출이 재개되면서 13.9% 증가한 1만4천714대를 나타냈습니다.
[김정우 기자/billy1@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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