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홈퍼니싱 기업인 윌리엄스소노마가 현대백화점그룹과 손잡고 한국에 진출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현대리바트는 윌리엄스소노마의 4개 브랜드 한국 판권을 확보하고 최종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계약이 성사되면 현대리바트는 윌리엄스소노마그룹의 4개 브랜드 월리엄스소노마, 포트리반, 포트리반키즈, 웨스트엘름 등을 내년부터 한국에서 선보이게 됩니다.
1956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주방용품 등을 판매하기 시작한 윌리엄스소노마는 지난해 기준 5조5천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미국 최대 홈퍼니싱 업체로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멕시코 등 7개국에서 63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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