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지난 3분기 38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2014년 2분기부터 10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입니다.
해외 부실 프로젝트 손실이 줄고, 주택 시장 수주가 늘어나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됐다는 설명입니다.
올해 3분기 매출은 2조5750억원, 신규 수주는 2조875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7%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245% 증가했고, 신규수주도 전년 동기 대비 18.2%, 전 분기 대비 54.3% 증가했습니다.

[장남식 기자]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