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한국, 호주, 뉴질랜드, 우즈베키스탄, 몽고 등 16개국이 투표를 진행한 결과 최희남 세계은행 이사가 국제통화기금, IMF의 신임 이사로 선출됐습니다.
최 이사가 선출되면서 한국도 IMF 이사국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IMF 이사회는 회원국 정책감시, 구제금융, 총재 선임 등 주요 정책의 수립과 집행에 막대한 권한을 지니게 됩니다.
기재부는 "앞으로 이사회 뿐만 아니라 24개 이사국으로 구성되는 국제통화금융위원회에서도 한국의 발언권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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