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은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987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금융은 계열사인 농협은행의 부실채권으로 인한 충당금 부담을 해소한 것이 이번 흑자전환의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의 3분기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1천8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90% 감소했습니다.
계열사인 농협은행의 3분기 누적 당기순손실은 618억 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적자 폭이 크게 줄었으며,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모두 증가했습니다.

[백가혜 기자 / lita5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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