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초우량기업 애플의 매출이 지난 분기 10% 가까이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올해 4분기 애플의 매출이 469억 달러로 한해 전 같은 기간에 비해 9%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익도 19% 떨어진 90억 달러에 그쳤으며, 스마트폰 단말기 판매 대수는 5% 줄어든 4천550만대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애플의 주가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전장에 비해 0.51% 상승한 118.25달러로 장을 마감했지만, 시간외 거래에서 3%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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