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의 면세점 법인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코엑스 일대 관광 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개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300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현대면세점은 강남구청과 한국무역협회 등과 '강남구 관광 발전 및 MICE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면세점 측은 이들 기관들과 협력해 강남지역 6대 관광 인프라와 6대 관광 콘텐츠 개발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이를 위해 5년간 300억 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현대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현지 상위권 17개 여행사와 관광객 200만 명 유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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