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객기 내 한 승객의 휴대전화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16일 파리발 인천행의 프레스티지 좌석에 탑승한 승객의 휴대폰에서는 연기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승객이 좌석 우측 공간으로 휴대폰을 빠트린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좌석 등받이를 눕혀 휴대폰 압착에 따라 발연이 있었다는 설명입니다.
이에 승무원은 소화기를 이용해 연기를 진압했고 추가 발연 등에 대비하며 정상 운항했다고 대한항공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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