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10월 28일 코엑스몰과 칼트몰 임차운영사업 정식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 7월 28일 코엑스몰과 칼트몰 임차운영사업자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8월 11일부터 9월 9일까지 실사를 진행했습니다.
신세계그룹과 무역협회는 계약의 세부내용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하고, 내부보고 과정을 거쳐 금주 중 정식 계약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신세계 측은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코엑스몰 임대수입 530억 원은 코엑스몰의 최소보장 임대료를 산정한 것으로 코엑스몰과 칼트몰의 실제 임대수입을 고려하면 올해 660억 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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