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1천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지난 21일 실시한 결과, 모집물량의 3.8배에 이르는 3천800억 원의 유효수요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기금 및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가 건설사 회사채로서는 이례적인 낮은 금리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대산업개발 IR 관계자는 "이번 수요예측 흥행은 당사의 우수한 재무건전성과 차별성에 대해 투자자들이 이해하고 신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장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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