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공동에 850실 규모 초대형 호텔 건립을 추진하는 부영이 호텔 건립에 속도를 냅니다.
업계에 따르면 원형 그대로 보존을 주장했던 서울시와 갈등을 빚었던 부영은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으로 건축 승인을 위해선 건축심의위원회, 외부자문단의 의견을 듣는 절차가 남았습니다.
부영은 호텔을 짓기 위해 매입한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건너편 건물 7채 중 5채가 서울시의 근·현대 건축자산으로 지정되면서 시와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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