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경제의 침체 장기화에 따른 지방정부 재정난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도시협의회(CNM)에 따르면 연방정부를 통해 재정 현황을 공개한 3천155개 도시 가운데 77.4%에 해당하는 2천442개 도시가 재정적자를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협의회는 80%에 달하는 시 당국이 세수보다 지출이 많은 만성적인 적자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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