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의 지지율이 최고로 치솟은 반면 도널드 트럼프를 바닥을 쳤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ABC방송과 워싱턴포스트가 지난 20~22일 유권자 874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클린턴의 지지율은 50%에 달해 38%에 그친 트럼프를 12%포인트 앞섰습니다.
ABC방송과 WP의 지금까지의 공동 여론조사에서 클린턴은 최고의 지지율을, 트럼프는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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