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신작 스마트폰 아이폰7 시리즈의 국내 출시 후 주말 이틀동안 20만대가 개통되고 번호이동도 6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가 정식 출시된 이후 이틀간 번호이동 건수는 6만2천972건에 달했습니다.
지난 이틀간 번호이동의 급증은 아이폰7 시리즈를 예약구매한 소비자들이 한꺼번에 단말기를 개통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됩니다.
또 14일부터 진행된 아이폰7 시리즈의 예약판매량은 30만~40만 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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