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ECB회의 ‘정책기조 유지’ 결정, 분석은?
A. 10월 ECB 통화정책회의
- 제로 기준금리 ‘유지’
- 예금금리 -0.40% ‘유지’
한계대출금리 0.25% ‘유지’
- 월간 800억유로 자산매입 ‘유지’

Q. 드라기 “갑작스런 QE 축소 없을 것”, 테이퍼링 불식?
A.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양적완화 기간 연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20일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12월 결정이 우리가 앞으로 할 일을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급작스러운 양적 완화 종료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테이퍼링 우려를 불식했다.

Q. ECB, 주요 결정 12월로? 추가 양적완화 나올까?
A. 드라기 총재는 1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ECB가 추가 부양을 공개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Q. 양적완화 한계 속, 유럽 ‘테이퍼링’ 가능성은?
A. 일각에서 ECB가 내년 3월 양적완화 기간 종료 전에 단계적으로 채권 매입 규모를 줄이는 ‘테이퍼링’을 시행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었으나, 드라기 총재가 급작스러운 양적 완화 종료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라고 말하면서 우려를 덜었다.

Q. 자산매입 연장 나올까…이후 ECB 행보는?
A. 일단 기존 QE의 마감시한을 내년 3월 이후로 연장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크다. 하지만 연장에 대한 단서가 나오지 않으면서 테이퍼링(긴축)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Q. 금융시장 테이퍼링 우려감 확대…현실화 시 파장은?
A. 테이퍼링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현실화될 시 유동성이 축소돼 세계 경제에 단기충격을 줄 수 있다.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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