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LG화학, 내용 및 업황은?
A. 삼성의 갤럭시노트7 발화 계기로 LG화학 배터리 공급 검토 등 수혜 가능성이 부각되었다. 내년 2월 갤럭시8 신작 발표 앞두고 실무진 검토 중이다. 기존 배터리 시장 2분기 기준으로 ATL 20%, 소니 18%, 삼성SDI 11%, LG화학 5위이다.

Q. LG화학, 수급은?
A. 최근 3거래일 외국인/기관 수급 여건 개선세를 보인다. 다만 9월 이후 외국인/기관 수급여건 턴어라운드라고 보기에는 무리이다.

Q. LG화학, 매출은?
A. 3분기 실적 시장 컨센서스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기초 화학부문 양호한 실적에도 정보소재 및 배터리 부문 적자가 지속적이다. 비수기를 감안하면 견조한 실적 예상되나 미래 산업 부문 적자 지속으로 성장성 의문을 보인다.

Q. LG화학, 전망 및 매수의견 가격밴드는?
A. 에틸렌 스프레드 높은 수준을 유지 폴리염화비닐과 ABS 등 시황 개선되면서 실적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다. 내년 영업이익 2조원 대로 가파른 성장세를 가능할 것이다. 6개월래 30% 가까운 하락세가 지속적이다. LG생명과학 합병 및 부진한 3분기 실적 등 악재 지속 될 것이나 중장기적으로 전기차 배터리를 포함한 비화학 부문의 이익 개선세가 뚜렷해질 것이다. 매수의견은 긍정이며, 가격밴드 매수가는 235,000원, 손절가 225,000원, 목표가는 280,000원이다.


이의현 동부증권 도곡금융센터 차장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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