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올해 3분기 7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다만, 쌍용차는 올해 3분기까지 누계 실적으로 2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2007년 3분기 누적 이후 9년 만에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티볼리 판매 호조로 2002년 이후 14년 만에 최대 판매실적을 올린 것이 누적 흑자 달성의 배경이라고 쌍용차는 설명했습니다.

[김정우 기자/billy1@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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