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가 파업 열흘 만에 집단 운송거부를 철회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당초 화물연대는 정부의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에 반발해 집단 운송거부에 들어갔습니다.
국토부는 표준운임제 도입 등 화물연대의 요구안을 수용하지 않았지만, 운행안전을 위한 과적 단속 및 지입차주 권리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봉성창 기자 / bong21@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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