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엄마가 육아휴직을 내기도 눈치 보였던 과거, 이제는 아빠들도 육아휴직이라는 말이 낯설지않은데, 어떻게 이런 현상이 생긴 건가?
A. 육아에 대한 인식 변화로 아빠와 엄마의 육아 분담이 이루어졌다. 여성경력 단절 문제 대두로 남성들의 육아 지원이 필요해졌다.
Q. 육아 휴직을 하는 '용감한 아빠'가 늘고 있다. 추이는?
A. 9월말 기준으로 남성 육아 휴직자는 5,398명으로 전년동기대비 53.2% 증가하였다. 30인이상 100인 미만 기업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하였다.
Q. 아빠의 달 사용자가 급증했다. 아빠의 달이 정확히 어떤건가?
A. 같은 자녀 대상 부모가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급여 지원 제도이다. 올해 이용자수는 1,87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하였다.
Q. 아빠의 달 도 출산장려정책 중 하나이다. 저출산 국가 벗어나기 위한 또 다른 정책들은 어떤 것이 있나?
A.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로 일과 육아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난임 치료를 받는 여성 근로자는 연간 3일 무급 휴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임신 기간에도 육아 휴직 사용이 가능하며,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에 의결된다.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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