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오늘(19일) 오전
한미약품 늑장공시, 미공개정보 이용의혹과 관련해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증권사 10여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한미약품 주식 공매도와 관련한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후 분석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17일 검찰은 회사 측이 내부정보를 사전에 유출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 방이동
한미약품 본사로 검사와 수사관 등 50여 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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