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는 안테나숍을 통해 시장 트렌드와 고객 요구를 반영한 신제품 '허니더블칩'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허니더블칩은 해태제과의 안테나숍 '해태로'를 통해 경향을 파악, 반영해 만든 제품으로 기존 제품보다 두꺼운 감자칩 레시피를 개발해 만들어졌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습니다.
또 웨이브 커팅방식을 도입해 감자칩 단면을 구불구불하게 만들어 면적을 20% 늘렸고 부피감도 커졌다고 덧붙였습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허니더블칩은 닫혀있는 연구실이 아닌 시장에서 고객과 소통하며 만들어진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해태로'가 신제품 개발의 산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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