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디자이너 네트워크 업체 노트폴리오가 창작자를 위한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노트폴리오는 오는 29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마이크임팩트 스튜디오에서 '2016 CREATORS NIGH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트폴리오가 다양한 분야의 창작들의 교류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디자인은 물론 일러스트레이션, 공예, 순수미술, 영상, 사진 등 각 분야의 창작자 150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행사 1부에는
카카오 프렌즈, 가수 싸이 캐릭터를 만든 디자이너 '호조'와 건강한 가치를 담는 디자인 스튜디오 '일상의실천'이 연사로 나서 경험담과 창작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대처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열리는 2부 네트워크 파티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꾸며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작자는 구글 문서 ( https://goo.gl/5gw6vA )나, 노트폴리오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notefolio)에서 티켓을 구매해 참가할 수 있고, 현장 구매는 안 된다.
홍제용 노트폴리오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지콜론북과 시공아트의 문화-예술 서적, WACOM Bamboo Slate, Intuos 3D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참가자들에게 뜻 깊은 교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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