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추위에 난방용 가전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난방용 요장판류 매출액이 일주일전보다 65% 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기매트는 95%, 전기담요는 40%, 온수매트는 60% 각각 늘었습니다.
또 휴대가 편한 전기방석류의 매출은 230% 증가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온열가전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요장판류의 매출이 증가하고,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 히터류 수요가 늘어나는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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